-
성균관대 김경규 교수팀, 신선초에서 항생제 내성 극복 가능성 발견
김경규 교수 (성균관대학교 의학과/항생제내성치료제 연구소 소장) 연구팀과 이승서 교수 (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) 연구팀은 신선초에서 만들어지는 잔소안제롤이라는 물질 및 이 물질
-
네트워크 부족한 중소기업 홍보 도왔더니…벤처 투자 유치했다
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지원기관 SBA(서울산업진흥원, 대표이사 장영승)의 ‘SBA 액셀러레이팅센터’의 투자네트워크와 홍보프로그램이 기업의 성장을 도운
-
3인실이 기준 병실, 중환자실 모두 1인실...이대서울병원 준공
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이대서울병원 전경 사진 [이화의료원] 이화여대 의과대학ㆍ의료원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로운 병원인 이대서울병원과 의과대학 건물 공사를 마치고 12일
-
[의료와 세상] 나만의 주치의를 만들자
권복규 이화여대 의대 교수 우리나라 의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병폐 중 하나는 가벼운 병을 앓는 환자도 모두 커다란 종합병원으로 몰리는 것이다. 긴급한 수술이나 입원 치료가 필요
-
[건강한 가족] ‘명의’보다 ‘명팀’ 육성에 주력, 중증 대장암 완치 도전한다
━ 특성화센터 탐방 고대구로병원 대장암센터 고대구로병원 대장암센터는 재발·전이된 대장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해 매주 8개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을 연다.
-
초등생 치과주치의, 산후조리비…경기도 신설 복지제도 눈길
지난 5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내년도 경기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하는 이재명 경기지사. [사진 경기도] 내년부터 경기도 내 초등학교 4학년생에게 치과 주치의가 생긴다. 또 모든
-
"대선 공약에만 얽매이지 말고 이젠 시장친화 정책 펴라"
박승 전 한은 총재는 ’ 이념적 원리주의에서 벗어나 과감한 노동개혁과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“고 강조했다. [신인섭 기자] 박승(82) 전 한국은행
-
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전성시대 … 미국 최고 직업 3년째 1위
데이터 사이언티스트(data scientist). 1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직업이 최근 미국에선 최고의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. 세계 최대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가 매
-
[단독] “100억에 산 스타트업, 한국판 요즈마로 만들 것”
7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이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엠텍월드와이드와 100억원 대의 인수합병을 발표했다. 비엠텍은 GE의 제품을 ODM 방식으로
-
이국종 "난 버블덩어리, 언론 나와도 현실 안 바뀌어"
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가 ‘외상센터의 현실에 대해 언론이 수차례 조명을 해왔지만 현실은 부끄러울 만큼 달라지지 않았다’고 밝혔다. 이 교수는 8일 JTBC ‘뉴스룸’
-
“일본선 쓰나미 대응, 미국선 응급구조·진료 배웠죠”
119 구조본부 직원 등이 미국 텍사스 소방학교에서 장비관리시스템을 보고 있다. [사진 인사혁신처] 국립중앙의료원 등 전국 4곳의 중증외상센터 의료진과 행정안전부, 보건복지부 등
-
[단독] 이스라엘 창업국가 공신 요즈마 회장이 한국 벤처기업 회장 된 이유
이스라엘을 '창업 국가(Start-up Nation)'로 만든 공신 중 한 사람인 요즈마펀드의 회장이 한국 벤처기업을 인수하고, 회장에 올랐다. 7일 방한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
-
이재용 부회장, MS 나델라 CEO 회동 … AI·클라우드 협력 논의
이재용(左), 사티아 나델라(右)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방한 중인 사티아 나델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(MS) 최고경영자(CEO)를 만나 사업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
-
[단독] 통일부, 남북 철도·도로 예산 3526억 비공개로 넣었다
통일부가 1조970억원으로 책정한 내년도 남북협력기금 사업비 중 3500억원가량의 금액을 북한과의 철도 및 도로 협력사업에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. 통일부가 추진 중인 남북 철도
-
11년만에 열린 南北 보건회담 "결핵ㆍ말라리아 등 전염병 정보 교류"
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(오른쪽)과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장이 7일 오후 남북 보건의료협력 분과회의를 마치고 공동보도문을 교환하고있다./2018.11.07./개성=사진공동취재
-
22개 바이오벤처 모인 홍릉에 로레알·피앤지 지갑 열었다
서울 홍릉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한 벤처기업 지파워의 연구원들이 피부 장벽 기능 측정을 위한 센서를 개발해 시험 중이다. 서울바이오허브는 지난해 7월 문을 열고 입주사를 모집했다.
-
5G시대 놀이터는 가상공간
LG유플러스 직원들이 서울시청 기지국에 5G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.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‘레디 플레이어 원’ 속 세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. 이 영화에선 다수의 사람이 가
-
대학연구실·스타트업 들어서 … 미쓰비시 떠난 호주 공장은 이렇게 바꿨다
━ GM 군산공장 폐쇄 5개월 첨단 산업단지로 변신 중인 ‘톤슬리 이노베이션 디스트릭트’의 한 건물 내부. [사진 톤슬리]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주도 애들레이드에서
-
4G 자율차 1m 간 뒤 브레이크, 5G는 3㎝…내달 5G 서비스
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가상현실에서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스포츠, 영화, 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'옥수수 소셜 VR'을 지난
-
[호주 르포]차 공장 떠난 자리, 연구·생산·주거 결합 '혁신단지'로 탈바꿈
호주 애들레이드 인근에 조성 중인 첨단 산업단지 '톤슬리 이노베이션 디스트릭트'의 모습. 미쓰비시 자동차 공장이 있던 부지를 주거와 교육, 연구와 생산이 결합된 미
-
[사설] “기업 규제 정도가 기본권 침해에 이른 느낌이다”
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의 더딘 규제 개혁 속도와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. 박 회장은 어제 광주에서 열린 전국 상의회장단 회의에서 “취임 후 39차례나 규
-
규제대못 안 뽑고, 경제자유구역 일자리 2배로 늘린다니 …
정부가 경제자유구역에 2027년까지 국내·외 기업 투자 80조원을 유치하고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. 하지만 정부 기대만큼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
-
경제자유구역 "일자리 27만개 창출"한다지만…규제완화 등 인센티브 미미
정부가 경제자유구역에 2027년까지 국내ㆍ외 기업 투자 80조원을 유치하고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. 하지만 정부 기대만큼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
-
남북 보건회담 7일 개최…수석대표 南권덕철·北박명수
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(왼쪽)과 북측 수석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월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